이런 저런...298 나의 나이 "내가 몇살이지? ㅡ,.ㅡ" 이제 11월이고 올 한해도 별 볼 일 없이 저물 것이라는 생각에 갑자기 내가 몇살인지 궁금해졌다. 근데 내가 몇살이더라? 참 어이 없게도, 내가 몇살인지를 생각해 내는데 10여초가 걸렸다. 느린건가? 빠른건가? -.-;;; 최근 어디선가 나이 얘기가 나오면 "네 이놈!!" 하는 식으로 넘겼기 때문에 요즘 들어서는 내 나이가 몇살인지 말 해 본 기억이 없다. 그러니 계산을 해 볼 수 밖에... 가만... 서른 셋인가? 그럼 50일도 지나기 전에 서른 넷이 된다는 뜻이구나. 나이 참 허망하다. 내가 먹고 싶어서 먹는 것도 아닌데, 단지 이 세상에서 떠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이 때문에 괄시받는다. 참... 사람들이 내 나이 좀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 살 차이건, 여덟 살 차.. 2006. 11. 13. 금연기 삭제 금연기 삭제했다. 올해 안에는 담배 끊을 생각 없다. 2006. 11. 6. lbird.net 사망 또 lbird.net이 사망했다. 이번에는 HDD가 완전히 맛이 갔다. 그 안에 있던 글들은 여기로 거의 옮겼지만, neoworld 게시판에 있던 글들은 복구 불가능이네. 그건 어디에 옮겨 놓지도 않았는데... 에혀.. 이래저래 기운 빠지는 일들 뿐이다. 생각해 보니 wiki.lbird.net에 있던 것들도 완전히 사라졌군. 꼭 건져야 하는 내용이 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까운 건 어쩔 수가 없다. 추가: 도메인을 구입했던 whois.co.kr에 가서 name server를 dnsever.com의 name server로 지정했다. lbird.net 머신이 죽어버렸으니 내가 관리하는 name server가 없는 상태. ㅠ.ㅠ dnsever.com에서 www.lbird.net과 lbird.net을 이곳 .. 2006. 10. 29. 감기? 그냥 좀 기분이 안 좋은 건 줄 알았는데, 가만히 상태를 점검해 보니 아마 감기에 걸릴 모양이야. 이 기회에 담배를 끊어볼까? 호시 탐탐 담배 다시 끊을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감기는 달갑지 않지만 오히려 잘 된 건지도 모르겠다. 내일은 월요일. 시기도 그럭저럭. 할 건 많지만, 그런 거 따지면 담배 못 끊지. 어쨌거나, 이 글은 일단 비공개로 ^^ 한 3,4일 정도 안 피는 데 성공하면 그 때 가서 공개해야지. ㅋㅋ 라고 썼는데, 실상은 아직도 담배를 피고 있다는 거 ㅠ.ㅠ 에라이... 2006. 10. 16. Folder and Slide 지난 달에 산 큐리텔 지니 실버. 핸드폰 밧데리를 바꾸는 익숙한 동작. 충전기에서 충전된 밧데리를 분리한다. 핸드폰을 뒤집어 밧데리를 분리하고 충전기에 끼운다. 충전된 녀석을 핸드폰에 끼우고 핸드폰을 뒤집어 폴더를 연다........ 잉?? 순간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한다. 지금 내 폰은 슬라이드잖아? -.-;; 하도 오랫동안 폴더를 쓰다가 슬라이드를 쓰는 건 처음이다 보니 이거 종종 많이도 헷갈린다. 이거이거, 슬라이드에 익숙해 지는 것이 먼저일까, 슬라이드를 뜯어내는 일이 먼저일까 -.-; 2006. 9. 12. 투덜투덜 모두 발뺌만 하려고 해. 그러니 나도 발뺌 해버릴 거야. 이제 짜증자. I don't care anymore. 2006. 9. 5.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