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2 아쉬움 뉴스를 보니, 진보신당은 결국 국회의원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노회찬, 심상정 두 사람도 선출되지 못했다. 반면에 보수 꼴통들은 모두 합해서 거의 200석에 가까운 의원을 배출했다. 아... 이 아쉬움. 종북세력만 남았다 하여 신임을 잃은 것으로 보이던 민노당조차 5석을 배출했다. 이 뭐란 말인가. 2008. 4. 10. 진보 신당을 지지합니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 버린 지금 나에게 유일한 대안은 진보신당을 지지하는 일 뿐. 그렇다고 또 내가 진보신당을 지지하기 위해서 특별한 실천을 할만한 여건은 되지 않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몇자 끄적이는 것으로나마 사람들이 진보신당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다면 그것으로 일단은 만족입니다. 그나저나, 우리 지역구에는 통합민주/그네들나라/통일교당 이렇게 세 후보가 나왔는데, 어느 후보도 찍고 싶지 않으니 당장 오늘 부재자 투표를 하러 가는데 참 곤욕입니다. 비례대표 표만 찍고, 지역구 투표는 기권을 해야 하는 것인지. 기권이나 무효표 만들기는 정말 싫은데 말이지요. :( 200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