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298 이, 이빨 언젠가 엄마와 대화를 나누다가 엄마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얘야, 아직도 이와 이빨의 용법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구나." "그렇지요." 그러면서 머리속에 몇명이 떠올랐다. 우리 어머니는 그닥 학력이 높은 분이 아니다. 대학의 학력을 가지고도 저 용법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할 일이다. 이: 사람이나 척추동물의 입 안에 아래위로 나란히 돋아 있어,음식물 등을 씹거나 으깨는 일을 하는 기관. (높임말)치아(齒牙). (낮춤말)이빨. 사람에게 이빨이라 하는 것은 무례한 표현이다. 누군가를 (자신을 포함해서) 일부러 비하할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이빨" 대신 "이"를 사용해야 한다. 2004. 2. 11. 넷 넷에서 사는 법.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나의 육체가 머무는 세상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돌아오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있다면 좋겠다. 2004. 1. 12. 새해에는 술에 먹히는 일 없기를.. 1년 뒤엔 혼자이지 않기를.. 2003. 12. 31. 피할 수 없으면.. 가끔 나도 끈을 끊고 싶다. 2003. 11. 25. 사실은... 사실은 이런 걸 수도 있습니다. 2003. 10. 28. 꽃다지 콘서트. 2003. 9. 29.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