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김윤아의 Going Home을 듣는다. 오늘 회의에서는 큰 실망을 느꼈다. 그런데 왠지 그럴 것 같았다. 그리고 내년에는 아마도 오늘보다 더 실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래도 김윤아가 위로해 준다. Going Home. 퇴근 길에 듣기 좋은 노래다... 음 아니다. 나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 말고 내가 아끼는 사람이 해 주는 위로를 듣고 싶다. 추워서 그런가 확실히 외로움을 부쩍 타는 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김윤아의 Going Home을 듣는다. 오늘 회의에서는 큰 실망을 느꼈다. 그런데 왠지 그럴 것 같았다. 그리고 내년에는 아마도 오늘보다 더 실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래도 김윤아가 위로해 준다. Going Home. 퇴근 길에 듣기 좋은 노래다... 음 아니다. 나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 말고 내가 아끼는 사람이 해 주는 위로를 듣고 싶다. 추워서 그런가 확실히 외로움을 부쩍 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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