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이 앉아 있는 자리 때문에 아무래도 이 인간의 흔적을 보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어디 산 속에라도 틀어 박혀 있지 않는다면. 그런데 이 인간의 흔적을 보고 있자면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은 60년대이고, 이 인간이 사실은 박정희가 아닌가."
너무나 끔찍한 느낌에 화들짝 놀라 정신을 차려보면 지금은 분명히 21세기의 초입이고 그 자식은 그저 인간 쓰레기일 뿐이다. 뉴스를 보기가 너무너무 싫다. 어서 빨리 다음 선거나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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