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1 블로깅이라는 거 말이지... 불과 5년전만 해도 블로그라는 말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 지 못했으리라. 싸이월드가 뜨면서 그제야 미니홈피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던 때이고, 아직 대부분은 원시적인(?) 개인 홈페이지 같은 것들이 네트웍을 사는 사람들 중 제법 앞서가는 사람들의 "뻐기기" 수단이었던 때이다. 그때야 지금처럼 편리한 미니 홈피나 블로그나 카페들이 성행하지 않았으니, 개인 홈페이지를 꾸리고, 게시판을 달고, 글을 쓰는 것은 일부 기술 있는 사람들 정도나 하는 일이었다. 혹여 기술 없는 사람들이 개인 홈페이지를 가져봤자, 지금에 비교하면 구리구리한 수준의 서비스들 뿐이었다. 기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 개인 홈페이지 만들려면 지긋지긋한 HTML 코딩을 한참동안이나 해야 했고, 마음에 드는 아이콘.. 200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