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iPod 3rd nano 도착~ ^^
by Lbird
2007. 10. 23.
지난번에 mp3 player를 잃어버리고 나니 출장 다니는 데에 심심해서 아주
죽을 지경이었다. 결국은 하나 또 장만하고 말았다. 지난 번 것은 iRiver e10이었는데
iRiver 제품이 왠지 소리도 그냥 그렇고 인터페이스도 딱히 맘에 드는 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플레이어에 mp3 파일들을 옮기는 프로그램인 iRiver Plus 3라는
프로그램이 참 맘에 안 들었다. 그래서 이번엔 삼성 제품이나 Apple 제품 중에서
고르기로 했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4GB 제품 두개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iPod 3세대 nano를 구입했다. 9000원어치 악세사리(필터, 목걸이, 등등...)도
같이.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그것이 오늘 오후에 도착했다.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200iriver 본체와 쇼핑몰에서 옵션으로 구입한 ptato라는 회사에서 나온 악세사리 박스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제일 왼쪽의 하얀 플라스틱 상자가 ipod nano, 오른쪽의 기타등등이 악세사리들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160iPod이 끼워져 있는 판을 들어내면 다른 부속물들이 들어 있다.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40sec | ISO-200본체의 두께는 아주 얇다.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 -.-;;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넒이도 그럭저럭. 크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160정품 부속물들. USB 케이블, 번들 이어폰, Dock adapter, 간이 설명서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160설명서는 부실하기 짝이 없다. 눈길이 가는 것은 오른쪽 하얀 사과 스티커 ^^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160이쁘긴 한데 사실 쓸모는 별로 없을 거 같다. -.-;; |
오른쪽 위에 녀석은 Dock adapter라는데 iPod Dock이라는 녀석을 구입해야 쓸모가 있는 물건이란다. 설명서도 부실하기 짝이 없어서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번들 이어폰도 저음부가 부족하고 음질이 그다지 맘에 들진 않는데, 새 이어폰을 구할 때까지는 끼고 다닐 듯 싶다. 결국 제일 쓸모 있는 것은 USB 케이블이다.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200앞면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25sec | ISO-200뒷면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보호 스티커 대 보는 중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200버튼에도 스티커를 붙이게 돼 있다. -.-;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청소 깨끗이 하고^^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25sec | ISO-200스티커를 붙인다.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20sec | ISO-200조심 조심. 공기 안 들어가게.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40sec | ISO-200뒷면 잘 붙이고 앞면 떼어 내기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40sec | ISO-200공기가 좀 남았네. 나중에 처리.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30sec | ISO-200티끌 하나 발견 -.-;; 젠장.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흰색 실리콘 스킨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30sec | ISO-200근데 좀 떴네.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200씌운 모습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40sec | ISO-200목걸이는 고무 재질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아뿔싸 -.-;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조임쇠는 ok |
이제 목걸이를 연결하려는데 목걸이 길이도 괜찮고, 재질이 고무인 것도 그냥 참아 줄 수 있는데, 아뿔싸! 목걸이를 본체에는 연결할 수가 없다. -.-;; 본체에는 원래 목걸이 같은 줄을 걸 수 있는 곳이 없는데 이것 참... 난감. 어쩔 수 없이 스킨에 (아마도 목걸이용이라고 짐작되는) 뚫려 있는 구멍에 연결했다.
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200액정도 선명하고 | 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무엇보다 예쁘다 ^^ |
액정은 예전 구질구질했던 e10의 액정과는 확연히 다르다. 더 넓고 선명하다. 화면 인터페이스도 Apple의 이름을 저버리지 않고 아기자기하고 깔끔하다. MS 스타일의 지저분하고 산만함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아쉬운 점은 4GB 제품은 색상이 은색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다는 거다. 그거 껍데기 바꾸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작업이라고 4GB 제품은 무시하는 거냐, Apple! 파스텔 톤의 파란색이 마음에 들었는데. 아니면 블랙이나...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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