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이 어수선하여 새벽에 잠이 깨다. 뼛속까지 사무치는 외로움. 물을 마셔도 목 마르다. 한 시간이 지나도 다시 잠 들지 못하다. "사랑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말해보지 못해서 입에서는 곰팡내가 날 것 같다. 울상을 짓지만 눈물 같은 것은 나지 않는다. 여섯시가 지났고 다시 자기에는 이미 늦은 시간이다. 이제 일주일의 시작인데 벌써 마음의 절반이 무너진 것 같다.
반골.
이 기질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저런...
이궁~ 공부 빨리 마무리하고 세상으로 탈출해야겠네요. 어디 가만..주변에 좋은 처자 누구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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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너무 불쌍한 척을 했군요. ㅠ.ㅠ
아니... 누구나 겪는 기분이라 생각해요. 가까이 사람이 있어도.. 없어도 그렇지요. . 그냥 쨘~해지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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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추남이 되려나 봅니다.
뭔가 말해주고 싶은데...
물을 마셔도 목이 마르다.
정말 공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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