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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2

판타지 라니안 단편란에서 퍼 옵니다. - Lbird ------------------------------------------------------------ 나우누리 sf란에서 퍼왔습니다 제 목 [술의 신 ] 올 린 ID k76106 작 성 시 각 2001/7/22 이 름 고경태 조 회 수 1597 [술의 신 ] '외롭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이 분리되어 버린 공간속에서 살아간다. 아니 어쩌면 이건 '자신'을 의식하기 시작한 이후로 인간에게는 필연적인 현상일지도 모르는 일일것이다. 나는 그렇게 단정짓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이런 다른 사람과는 전혀다른 느낌의 어떤 외로움을 느끼곤 한다. "어서오십시요!" 딸랑거리는 소리와 함께 반사적으로 나는 들어오는 사람이 누군지도 알기도 전에 인사를 하곤.. 2003. 8. 11.
톨킨의 세상. J.R.R. Tolkien은 판타지 문학에 길이 남을 영웅입니다. 실마릴리온, 호빗, 반지의 제왕과 같은 작품들로 만들어진 그의 판타지 세계는 현재까지도 모든 판타지 문학들의 기본적인 뼈대를 제공해 주며, 어떤 경우에는 그 뼈대가 너무 확고해서, 판타지라는 장르의 특성을 오히려 져버리고 톨킨의 세계관에 묶여버리고 말기도 합니다. 네.. 여하튼, 톨킨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사실과 그의 작품이 대단하다는 것은 변함 없는 얘기일 겁니다. 그가 그의 작품에서 보여준 세 가지 종족은 판타지라는 말이 붙은 문학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등장할 겁니다. 숲의 엘프, 동굴의 난쟁이, 돌건물의 인간. 그리고, 굴집에 사는 호빗. 그런데, 어젯밤에는 늦도록 반지의 제왕을 읽다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을 느꼈습니다. 앵글로 색슨.. 2003.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