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반11

시베리안 허스키 1집 시베리안 허스키 1집. 7년이나 된 그룹이지만, 이제야 1집이 나왔다. 음악 괜찮다. 헉.. 근데 두번째 사진은 색이 이상하네, 똑같은 책상 위에 놓고서 찍은 건데 -.-;; 화이트 밸런스도 똑같이 형광등으로 설정하고 찍었는데 이리 색채가 다르게 나오다니, 역시 폰에 딸린 질낮은 카메라라 어쩔 수가 없군. 2006. 10. 31.
천공의 성 라퓨타 Laputa: the Castle in the Sky 오늘 새벽에 또 봤다. 역시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음악도 좋다. 결국 인터넷을 뒤져서 OST 14곡을 다 구했다. 조만간 CD를 주문해야겠다. mp3 음질이 너무 떨어져서 좀 짜증이 난다. 근데 예전에 CD 주문하려고 찾아봤을 때는 국내에는 수입이 안 되었던 듯하던데, 지금은 있으려나 모르겠다. 예전에 못 찾은 걸 수도 있으니 뭐.. 음.. 으으으.. 어쨌든, 볼 거 봤고, 구할 거 구했으니, 발표 준비해야지. 2005. 7. 25.
비틀즈 16CD 박스셋 -.-;; 이것저것 음반을 고르다가 보니 Beatles 16 CD Box set이라고 나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와우, 16장이라니~! 그...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274,600원 킁... 나누기 16을 해도 한장에 17,000원 정도가 되는 가격이다. 오래된 음반들이야 구하기 힘들 테지만, 그래도 가격이 너무하다. 그래도 저걸 사는 사람들이 있겠지. 음.. 솔직히 나도 사고 싶다. 그렇다고 당장 지를 수는 없어서 위시 리스트에 그냥 넣어 두고 입맛만 다신다. 2005. 5. 23.
가면.. 유리가면.. 오늘 김윤아 2집 유리가면이 도착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저녁이 돼서야 방에 내려와서는 육개장하나 시켜 놓고서 이제야 CD를 듣는다. 1집에서도 좀 비치긴 했지만, 2집을 들으니 이제는 확실히 김윤아의 분위기를 알겠다. 그저 그렇게 테마를 잡았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의 음악들만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김윤아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군. 2004. 3. 13.
이수영 5.5집 Classic 사실 이수영에게 그다지 관심이 있던 건 아니었는데 작년에 "덩그러니"라는 노래를 어디선가 듣고 나서는 참 좋아하게 됐다. 월요일에 이수영 5집 This Time, 5.5집 Classic, 체리필터 3집을 주문했는데 어제 도착을 하더라. 빠르기도 하지. 5.5집 theme이 "Classic"인데, 첫곡이자 아마도 타이틀 곡이라 생각되는 곡은 "광화문 연가"이다. 그외에도 이것 저것 좋은 옛날 노래들을 다시 불렀더군. 그런데, 솔직히 원곡보다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 무랄까, 적당히 이수영스럽게 불렀는데, 차라리 원곡에 충실하게 만들던가, 아니면 아예 완전히 이수영스럽게 만들던가 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군. "그때 그사람"이나 "잃어버린 우산" 이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같은 곡들은 좀 .. 2004.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