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1 혈액형과 성격 나는 혈액형이 성격과 직결된다는 설을 믿지 않아. ABO식 혈액형이라는 것 자체가 A, B, AB, O 이렇게 네가지 밖에 나타나지 않는데, 우리 나라 사람만 쳐도 얼추 천만명 정도가 비슷한 성격이라는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는 거야. 뭐 실제로는 혈액형 별로 1/4씩일 리는 없지만, 그래도 길 가다가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성향이라는 것이 4가지 밖에 안된다는 것은, 예수가 구세주라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 만큼이나 나에겐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야. 뭐, 굳이 혈액형 설의 역사를 가져다 대지 않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말이지. 비슷한 거라면, 내가 역시나 사주팔자나 궁합 같은 것을 믿지 못하는 것을 들 수 있을까? 하지만, 내 주변에 어떤 절친한 사람이 기독교에 갑자기 .. 2006.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