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8

스타워즈 오랫만에 음반 쇼핑이나 해볼까 하고 들어갔는데 첫화면에서 스타워즈 OST 얘기가 눈에 띈다. 조만간 개봉이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잠시 검색을 해보니 이번주 목요일에 개봉이다. 이번의 이 블록버스터는 도저히 외면할 수가 없다. 반지의 제왕 3부작 중 어느 하나도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아픔도 기억나고 해서 이번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편은 기어코 극장에서 보리라고 다짐을 한다. 공부를 이런 집념으로 했다면 벌써 크게 됐을 것인데 -.-;; 어쨌든... 문자 하나를 날린다. 2005. 5. 23.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보면 미스터 유달이 캐롤에게 칭찬을 한다. 식당에서 토라진 캐롤이 화가 풀리려면 칭찬 하나가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멜빈이 말한다. "의사가 말했어요. 그 병은 약을 먹으면 낫게 마련이라고. 그런데 그동안 그 약이 싫어서 먹지 않았지. 하지만 얼마전부터 그 약을 먹고 있어요." 캐롤이 묻는다. "왜죠?" 멜빈이 대답한다. "당신을 보고 나서 좀 더 괜찮은 남자가 돼야겠다고 결심했으니까." 캐롤은 감동했다고 했다. 어디선가 읽은 글에 의하면, 멜빈 유달은 캐롤에게 느낀 사랑에 의해서 결벽증과 싸이코 증세를 치료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한 것이 아니고, 원래부터 마음이 열린 사람이라 한다. 자신의 의사를 가난하지만 정말 필요한 식당 웨이트리스에게 소개시켜 주고, 사고를.. 200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