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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2

비도 오고... 싱숭 생숭... 쇼핑이나 -.-;; 비가 오려면 좀 시원스럽게 올 것이지 부슬부슬 오는듯 마는듯 심난하게도 온다. 술도 쫌 땡기고... 마음이 마구 날라다녀서 마음도 달랠 겸 해서 참으로 오랫만에 음반 쇼핑을 좀 했다. 위시리스트에 넣어 놓았던 넬의 음반을 마져 주문했다. 예전 음반인 Let it rain과 Walk through me, 그리고 얼마전에 발표된 새 음반 Separation anxiety. 이번 음반은 나온 것도 모르고 한참을 지난 터라 지르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가슴을 떨고 있던 것인데, 마음이 동하여 지르고 나니 한결 편해진다. 이로써 넬의 음반 중에서 살만한 것들은 다 샀다. 컬렉션 완성 -.-v 그런데, 어찌어찌하다가 검색창에 자우림을 쳐 넣었더니 이런... 7집 Rubby sapphire diamond가 예약.. 2008. 6. 3.
책책책!!! 돈은??? 지난주 목요일(금요일이던가??)에 12만원어치 책을 주문해서 오늘 물건을 받았다. 물론, 12만원을 한꺼번에 지르기에는 부담이 되었는데 다행히 적립금 쌓여 있는 것이 5만원 가량 되어서 실제로 7만원 정도만 카드로 결제했다. 그런데, 조금전에 문득 궁금해져서 교보문고에 들어가서 나의 갖고 싶은 책 목록을 엑셀로 다운받아서 판매가를 합쳐보니 무려 31만원이나 된다 -.-;;; 아... 오늘 도착한 로마인 이야기 14권 중에서 이제 겨우 1권의 1/3만을 읽었을 뿐인데, 31만원 어치의 사고 싶은 책 목록을 또 뒤적거리게 된다. 지름병이여... 2006.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