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1 자우림의 샤이닝 얼마전에 김C가 자우림의 "위로"라는 곡을 자기가 불렀으면 딱 좋을 노래라고 해서 한참 검색 순위에 올랐었다. 자우림의 최근 앨범에 있는 곡들은 나에게 상당히 극과 극으로 다가오는데, 좋은 노래는 하루 종일 들어도 좋을 만큼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전주만 나와도 넘겨 버릴 정도이다. "위로"라는 노래가 실린 음반인 6집 같은 경우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거의 없는 편인데 그 중 가장 자주 듣는 노래는 마지막 곡인 "샤이닝"이라는 곡이다. "죽은 자들의 무도회"와 같이 프로모션이 많이 된 타이틀 곡은 나의 관심을 끌지 못하니 자우림에게는 미안한 노릇이다. 어쨌거나, 김C는 자우림의 저 "위로"라는 노래를 이야기하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노래라고 했다. "누군가 울면, 누군가 웃고..." 세상 다 그런 거야.. 200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