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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봄날의 짧은 치마

by Lbird 2006. 3. 8.
얼마전에 동기가 자기 와이프와 함께 쇼핑하러 갔다가 와이프
치마를 사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짧은 치마 외에는
전혀 팔지를 않는단다. -.-;; 그래서 결국 적당한 길이를 치마를
사지 못하고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 보니 내 동기가 찾아갔던 그
백화점만 그런 건 아니었나 보다.

요즘 들어 학교에 치마 입은 여학생들이 꽤 보이는데, 그 치마의
길이라는 것이, 예전에 학교에서 보이던 치마 길이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만큼 짧다. 치마가 짧다 보니 패션이라는 것도
부츠를 같이 신는 조합이 많다. 이제 거의 봄이라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데. 가끔 왠만하면 치마 좀 입지
말았으면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 그래도 학교에 치마
입은 여자애들이 많이 보이니 일단 기분은 좋다. ㅋㅋ

아, 나도 어쩔 수 없는 늑대.

아니... 뭐 본능이니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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